5일 청주시의 '통합 청주시 기본통계'에 따르면 3월 현재 청주·청원지역 0~14세 인구는 13만6428명으로 전체 인구 82만8710명의 14.41%였다.
2011년 14만3900명이었던 이 지역 유소년 인구는 2012년 14만375명으로 감소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13만7481명으로 줄었다.
유소년 인구 비율은 2011년 17.54%에서 올해 16.46%로 1.08% 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15~64세 생산가능인구는 같은 기간 0.39% 포인트, 65세 이상 노령인구는 같은 기간 0.69%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민 평균 연령이 낮은 지역은 복대1동(32.4세), 산남동·오창읍(33세), 분평동(33.5세)이었으며 미원·현도면(52.2세), 낭성면(52세), 성안동(47.4세)이 읍면동별 주민 평균 연령 상위에 랭크됐다.
청주시와 청원군은 오는 6·4지방선거에서 통합 시장을 선출한 뒤 7월1일부터 '청주시'로 하나가 된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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