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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6.4지선] 세월호 피해지역 안산시장 여야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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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1) 이동희 기자 =

6.4지방선거 안산시장 선거 여야 후보가 확정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3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세월호 침몰사고 최대 피해지역인 안산시 시장 후보로 제종길 전 의원을 전략공천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새정치연합은 세월호 사고를 감안해 시장 공천일정을 늦추고 경선이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중앙당에서 직접 공천하기로 했다.

그러나 김철민 현 시장 측과 후보 공천을 신청했던 박주원 전 시장 측도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박 전 시장 측은 새정치연합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새누리당은 2일 중앙당 공천위를 열어 조빈주 전 안산시 단원구청장을 시장 후보로 전략공천하기로 했다.

새누리당도 세월호 사고 여파로 경선이 어렵다고 판단해 중앙당에서 직접 후보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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