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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새정치민주연합, 광주 경선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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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 공천후보자관리위원회는 4일 6·4지방선거 광주시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경선후보자를 선정· 발표했다.

공관위는 기초단체장 경선후보로 동구 3명, 서구 2명, 남구 3명, 북구 2명, 광산구 3명 등 총 13명을 선정했다. 동구는 노희용·오형근·양혜령, 서구는 신현구·임우진, 남구는 김만곤·이철원·최영호, 북구는 조호권·송광운, 광산구는 민형배·서종진·송경종 등이다.

광역의원 경선후보는 5개구 18개 선거구에 52명의 후보자를, 기초의원 경선후보는 5개구 25개 선거구에 85명의 후보자를 선정했다.

여성우선공천은 북구 라선거구 신수정 후보와 광산구 다선거구 김광란 후보 등 2명이 받았다. 공관위는 심사결과 1위의 여성후보자가 2위와 10점이상 차이가 나는 2명의 여성기초의원 후보자를 우선공천했다고 발표했다.

공관위의 한 관계자는 "세월호 추모 정국, 국회의원들의 윤장현 후보지지에 대한 집단 반발, 여성전략지역 선정에 따른 불만고조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개최됐다"며 "뇌물, 알선수죄 등 금고이상의 형이 확정된 후보자와 음주운전 3회 이상 등은후보자 자격을 부여하지 않았고 총 11명이 심사에서 배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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