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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새누리당 울산남·북구청장·울주군수 후보 확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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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 후보 기자회견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새누리당 울산 남구청장 경선 후보인 서동욱 전 울산시의회 의장이 "여론조사를 통해 공정한 경선을 하자"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4.4.3 <<지방기사 참조>> leeyoo@yna.co.kr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울산 남구청장 후보에 서동욱 전 울산시의회 의장, 북구청장 후보에 박천동 전 울산시의원, 울주군수 후보에 신장열 현 군수가 확정됐다.

새누리당 울산시당 공천위원회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경선 결과를 4일 발표했다.

남구청장 후보로는 서 전 의장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으며 박순환 전 울산시의회 의장이 두 번째로 많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구청장 후보로는 박 전 시의원이 박기수 농소농협조합장을 눌렀다.

울주군수 후보로는 신장열 현 군수가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

새누리당 울산시당은 앞서 울산시장 후보에 김기현 의원, 중구청장 후보에 박성민 현 중구청장, 동구청장 후보에 권명호 전 울산시의회 부의장을 각각 확정했기 때문에 이번 발표로 새누리당의 울산 지자체장 후보 선정이 마무리됐다.

새누리당 울산시당은 다음 주에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 것으로 알려졌다.

cant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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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열 울산시 울주군수. <<연합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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