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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김복만 울산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선거 4자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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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세월호 참사 여파로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미뤘던 김복만 울산시 교육감이 지난 2일 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교육감이 예비후보 등록을 함에 따라 오승현 부교육감이 권한대행을 맡게 된다.

김 교육감은 "세월호 사고 이후 현 교육감으로서 각 학교의 현장체험학습과 시설 안전에 대해 지시하고 점검하느라 후보 등록이 다소 늦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일주일 안에 6·4 지방선거 울산시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하려고 했지만, 세월호 참사로 잠정 미뤘다.

이에 6·4 지방선거 울산시 교육감 선거는 보수성향의 김복만 현 교육감과 김석기 전 교육감, 권오영 교육의원과 진보성향의 정찬모 시의회 교육위원장 등 4자 구도로 치르게 된다.

gog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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