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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황명선 논산시장, 6·4 지방선거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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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논산=뉴시스】권교용 기자 = 충남 황명선 논산시장이 2일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본격적인 6·4 지방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황 시장은 보도 자료를 통해 “섬김의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농공단지의 차질없는 조성과 지역 순환형 우량 기업 유치, KTX훈련소역 신설, 병영테마파크 조성, 국방대 이전 마무리로 논산을 활기찬 경제도시로 만들겠다”며 출마의사를 밝혔다.

이어 “친환경·고품질·안전 농산물 생산과, 튼튼한 농가소득 안전망 구축, 6차 산업화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업으로 지역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희망찬 농업·활기찬 농촌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탑정호수변개발사업 지속추진, 충청유교문화원 건립, 논산문화원 건립, 돈암서원 개발, 강경 근대역사 문화공간 관광자원화 사업과 금강 뱃길 수상관광 사업의 활성화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도시로 변화시키겠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소득층과 위기가정·노인·장애인·여성·아동·다문화 가족 등 계층별 중장기 계획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능동적이고 예방적인 복지행정을 추진, 장애인 복지관 건립사업과 보훈공원화 사업으로 전국 최고의 효와 공경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어 “보다 진일보한 패러다임으로 ‘참여와 소통의 시정’을 꾸준히 실천하고 성과관리를 통한 조직의 목표와 전략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시정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성과지향의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덧붙혔다.

한편 황명선 시장은 민선6기를 통해 도농복합시의 행·재정적 한계를 딛고 영외면회 부활, 탑정호 수변개발 사업 선정, 충청권 광역철도망 논산연장 확정, 공동주택 1865세대 건설 유치 등 굵직한 성장동력 창출과 매년 10% 이상 증액된 국비확보, 동양강철그룹을 비롯해 한미식품그룹, 최근에는 ㈜모나리자 유치 등 역동적인 성과를 올리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는 ‘세일즈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ggy011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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