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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허태정 대전 유성구청장 "재선 도전"…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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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예비후보 등록한 허태정 대전 유성구청장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허태정(48) 대전 유성구청장이 재선 도전을 위해 2일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 마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2014.5.2 << 지방기사 참고 >> sw21@yna.co.kr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허태정(48) 대전 유성구청장이 재선 도전을 위해 2일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 마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허 구청장은 예비후보 등록 직전 기자들과 만나 "'함께 행복한 유성'의 꿈을 중단 없이 이루기 위해 유성구청장에 다시 도전하기로 했다"며 "그동안 구민이 저에게 보내주신 큰 사랑과 행정경험을 밑바탕으로 모든 구민이 행복한 참된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허 구청장의 예비후보 등록으로 직무가 지방선거일(6월 4일)까지 정지된다. 이 기간 구청장 업무는 박월훈 부구청장이 대행한다.

충남 예산 출생으로 대전 대성고와 충남대 철학과를 졸업한 허 구청장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과학기술부총리 정책보좌관, 대덕연구개발특구복지센터 소장 등을 지냈으며, 2010년 6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은 유성구청장 공천신청을 한 허 구청장 및 김학일(49) 대전마케팅공사 이사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 중이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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