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에 따르면 광역의원 전주완산갑 제2선거구 김광수·최주만 예비후보는 상호 합의하에 전화면접 여론조사 방식으로 후보를 결정짓는데 합의했다.
광역의원은 당초 공론조사 50%, 여론조사 50% 방식으로 경선을 실시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하지만 후보자간 합의하에 일반 여론조사 방식이 가능해 전북에서 처음으로 후보자간 합의된 지역이다.
기초의원 선거구도 후보자간 합의에 따라 여론조사로 후보자를 확정짓는 선거구가 나왔다.
완주군 다 선거구 이향자·박웅배·최동식·홍인현 예비후보는 자동응답시스템(ARS) 방식으로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샘플은 500명으로 정했다.
완주 다 선거구는 의원정수가 3명인데 4명의 예비후보자가 등록해 여로조사를 통해 한명의 후보만 제외하면 된다.
yu00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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