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6 (수)

이현호 군산시장 예비후보 사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군산=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6·4 지방선거에서 전북 군산시장 선거에 나서려던 이현호(63) 예비후보가 1일 출마 의사를 접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새 정치를 갈구하던 시민의 요구와는 달리 구태로 회귀하는 현 정치상황에 유감을 느껴 후보를 사퇴한다"고 밝혔다.

그는 "침체한 지역경기 회복과 동력산업 유치 등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은 군산을 위해 현 상공회의소 회장직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상공회의소 회장인 이 후보는 첨단 자동차 산업도시 변화, 물동량·일자리 창출, 관광도시 개발, 복지혜택 확대를 공약하며 지난 3월 말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sollens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