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선 인제군수가 1일 인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인제군수 예비등록을 마쳤다.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군수 선거 출마를 밝힌 이 예비후보는 24일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 이였으나 현안사업 마무리와 세월호 참사 등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늦췄다.
이 예비후보는 “한 달 전부터 등록한 다른 예비후보들에 비해 늦게 출발하는 입장인 만큼 두 배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로 선거운동은 조심스럽다”며 “내부적 조직 정리에 더 신경을 쓰겠다”고 덧붙였다.
인제군은 문석완 무소속 예비후보, 30일 새정치민주연합에서 탈당한 양정우 예비후보, 최상기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 이순선 새누리당 예비후보 총 4명이 6·4지방선거 인제군수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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