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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새누리당 강원 정선군수 후보 전정환 확정(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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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스1) 하중천 기자 =

뉴스1

전정환 전 정선군 부군수. © News1 하중천


전정환 전 정선 부군수가 새누리당 정선군수 후보로 확정됐다.

전 전 부군수는 30일 정선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6.4 지방선거 최종 후보 선정 경선 투표에서 송계호 예비후보를 제치고 선출됐다.

이날 선거인단 투표에서 전 전 부군수는 294표를 얻어 196표를 획득한 송계호 예비후보를 제쳤다.

투표에는 676명 중 495명의 선거인단이 참여해 73%의 투표율을 보였다. 무효표는 5표로 집계됐다.

여론조사에서는 전 전 부군수가 57%로 앞섰고 송계호 예비후보는 42.9%를 얻었다.

이에 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전 전 부군수가 총 573표를 획득해 406표를 얻은 송계호 예비후보에 앞서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전 전 부군수는 "6.4 지선이 국가의 큰 대사중의 하나고 세월호 참사의 추모와 마무리도 중요해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며 ”두 일이 기능과 분위기는 다르지만 모두가 잘 치러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 전 부군수는 정선종합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전 정선군 부군수, 강원도 문화예술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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