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6 (수)

"새정치연합 광주시당 공천심사 즉각 중지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새정치실천연합 등 새정치 5개 단체를 포함한 6·4지방선거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1일 "특정후보를 지지한 5명의 국회의원에 대한 `공관위원 직무정지가처분 신청'의 사법부 판단이 내려질 때까지 공천심사를 즉각 중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시당 공천관리위원에 대한 직무정지가처분 신청결과 오는 8일로 심문기일이 잡혀 있어 사법부의 판단을 받아보고 공천심사가 이뤄져야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공천심사는 즉각 중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법원의 신문기일이 정해져 있는 가운데 기초단체장, 지방의원 등의 후보심사와 경선일정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행위는 사법부의 법적 판단을 무력화시키려는 의도로 약속의 실천을 주장하는 새정치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지적했다.

praxi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