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과학관은 최근 북한의 것으로 추정되는 무인항공기가 백령도와 파주 등에서 잇달아 발견돼 국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강연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이 강연에서는 최정원 연구사가 무인항공기의 작동 원리, 구조, 종류, 역할 등을 설명하고 외국 무인항공기와 우리나라 무인항공기에 적용된 기술을 비교해 소개한다. 항공 촬영에 사용하는 무인항공기의 비행 모습을 관찰하고 무인항공기를 직접 조종해 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세계 두 번째로 개발한 틸트로터형(수직 이착륙 가능) 스마트 무인기의 작동 체험 모형도 상설 전시품으로 만날 수 있다.
강연 당일 오후 1시30분부터 과천과학관 첨단기술2관 우주카페에서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www.sciencecent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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