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들은 만약 무인항공기가 추락하지 않았다면, 군이 아직도 북한 무인항공기의 존재 조차 파악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합동정보조사팀이 1차 조사 결과를 언론 보도 이후에 국방부장관에 늑장 보고 한 점과 조사 과정에서 무인항공기에 조사팀이 지문을 남기는 등 초동 조사 부실도 함께 지적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이와 함께 이번 북한의 무인항공기 침투를 일종의 기습으로 규정했으며 김관진 국방장관 역시, 대공레이더 허점을 이용한 군사적 기습의 하나라도 인정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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