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공개된 무인 정찰기는 지난 2001년 도입된 국산 무인 정찰기 '송골매'와 내년부터 실전 배치되는 '리모아이' 등 2종류입니다.
'송골매'는 군단급에 배치된 정찰기로 길이 4.8m, 폭 6.4m에 한 번 이륙하면 최대 5시간까지 비행 가능하고 최대 작전반경은 110Km에 이릅니다.
'리모아이'는 민간업체가 개발한 것으로 길이 1.72m에 폭은 2.72m이며, 최대 2시간 동안 최장 150km까지 비행이 가능합니다.
두 무인정찰기 모두 원격으로 조종하며, 실시간 동영상 전송이 가능해 군단과 야전군, 합참 지휘라인에서 영상을 공유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고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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