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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한남대 국방전략연구소, ‘국방포럼시리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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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박영문 기자 =

한남대 국방전략연구소는 9일 낮 12시 경상대학에서 ‘국방포럼 시리즈 제3차 포럼’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국방포럼 시리즈는 최근 안보환경의 변화·중요성 인식과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거점지역인 대전충청권의 국방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남대 국방전략연구소가 주최하고 정치언론국제학과·컴퓨터공학과·정보통신공학과·광센터공학과가 공동주관한다.

이날 박기련 한남대 교수(기갑여단장 역임)가 ‘북한의 무인기 침투’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7일에는 최봉완 교수(국방M&S연구센터장)가 ‘북한 탄도미사일 요격전략과 국방기술개발’, 8일엔 이규열 국방전략대학원 교수가 ‘남북한 전력과 위협 평가’ 란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또 14일 강희각 박사(전 합동군사대학 교수부장)가 ‘북한의 해상도발 : 남북한 해군무기체계와 국방기술개발’란 주제발표를 한다.

한편 전략연구소는 18일 오후 2시30분 56주년기념관 중회의실에서 ‘한국의 국방획득 정책과 국방ICT산업의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방위산업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강인호 한국국방연구원 박사의 ‘한국의 국방획득 정책의 현황과 전망’ ▲ 강인원 국방기술품질원 박사의 ‘한국의 국방기술 수준에 관한 연구’ ▲ 김용환 KIST 안보기술개발단장의 ‘한국 국방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 ▲ 라미경 순천향대 교수의 ‘대전 충청권의 국방산업 발전전망: 인재개발의 중요성’ 등이 발표된다.

또 이헌곤 국방과학연구소(ADD) 부소장 등 전문가 5명이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김연철 국방전략연구소장(정치언론국제학과)은 “방위기술과 산업기반 구축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역 차원의 노력으로 국방포럼 시리즈와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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