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무인항공기 카메라 달아 청와대 상공 날아...청와대 무방비 테러 노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무인항공기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무인항공기에 고성능 DSLR 카메라가 장착되어 청와대 등을 촬영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25일 군과 경찰은 전날 오전 10시쯤 파주시 봉일천의 야산에서 낙하산을 펼친 채 떨어져 있는 소형 디지털 카메라가 장착된 무인항공기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가로 2m, 세로 1m 크기의 이 항공기는 초소형 비행체이지만 비행 금지 구역인 청와대 상공을 날았다. 때문에 테러에 청와대가 무방비로 노출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무인항공기는 내비게이션 지도 제작에 주로 사용되는 민간용이라는 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라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경찰은 판단하고 있다.

{ ⓒ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