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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원주시,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학대 조기 지원 시범사업’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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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학대 조기 지원 시범사업’ 기관 선정. 사진|원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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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아동학대 조기지원 시범사업」기관에 선정되었다.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아동학대 판단 전·후 조기 지원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개 기관을 모집하였으며, 원주시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아동 학대 판단에 이르지 않으나, 관리가 필요한 아동 및 조속히 개입해야 할 가정을 선정’하여 ▲신속 지원 ▲가족기능 회복 ▲양육 코칭 ▲양육상황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판단 전이라도 우려 가정을 선제 지원하고 아동의 안전을 지속 확인하여 가족의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아동학대 조기지원 시범사업의 선정으로 아동에게 공백없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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