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서 콘돔 뿌린 비비, 신동엽 “아들·딸에 콘돔 중요성 강조…자연스레 받아들여야”(‘짠한형’)

방송인 신동엽. 사진|유튜브 ‘짠한형’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콘돔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 ‘비비 EP.39 천의 얼굴 비비♡ 달콤쌉싸름한 매력에 퐁당 빠질 준비 됐나요? 짠한형X비비 대환장 콜라보레이션’ 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비비가 공연에서 콘돔을 뿌리는 등 파격적인 행동과 퍼포먼스로 유명세를 탔던 일이 화제에 올랐다.

비비는 “어떻게 해서든 돈을 많이 벌거야 하면서 다 보여줬다. 초반부터 엄청나게 이미지 소비를 했다. 블루오션을 찾아야 했다. 똑같이 해서는 먹고 살 수가 없다 생각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신동엽은 “콘돔이라는 단어를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잘못됐나, 그려먼 안된다. 그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수년째 콘돔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신동엽은 “편의점에 내 콘돔이 있다. 패키지에 내 얼굴이 있는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신동엽은 “나는 우리 아들 딸한데 콘돔의 중요성에 대해서 계속 말한다. 그만 좀 하라고 할 때도 계속 이야기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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