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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250만원→1500만원, 연 750% '폭탄 이자'…불법사채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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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여파가 길어지면서 서민들을 노리는 사기가 늘고 있습니다. 불법 사채가 대표적입니다. 250만 원을 빌려준 뒤, 연 750%의 폭탄 이자를 매겨서 1500만 원의 빚을 떠안기는 식입니다. 제때 갚지 못하면, 채무자의 가족이나 직장 상사한테 전화하는 불법 추심도 서슴지 않습니다. 정부와 경찰의 단속이 시급해 보입니다.

먼저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사채와 일수 명함이 곳곳에서 보이는 시장 골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