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오후 3시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인교차로 인근에서 장애인 7명이 탄 스타렉스 차량이 앞에 있던 승용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장애인 7명과 지도 교사 1명이 다쳐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 사고로 앞에 있던 차량 두 대도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경찰은 스타렉스 운전자가 공사 중이던 도로 상황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조사 중입니다.
[화면제공 전주완산소방서]
오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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