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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의령군, 여름철 성수기 대비 벽계야영장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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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여름철 성수기 벽계야영장 방문객 급증에 대비해 대대적인 시설물 정비를 실시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의령군 궁류면 벽계리에 위치한 벽계야영장은 볼거리가 풍부하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뉴스핌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해 새단장한 의령 벽계야영장[사진=의령군청]2019.6.21.


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기존의 불편사항을 대폭 개선하고 노후화된 시설물을 보수해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관광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야영장 사이트, 매점,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개선하였으며 특히, 매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던 물놀이시설도 새단장해 방문객들의 만족감을 한층 드높일 예정이다.

벽계야영장은 여름에도 찬비가 내린다는 한우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아늑한 곳으로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주위에 한우산, 일붕사, 찰비계곡 등 볼거리가 풍부하고 뛰어난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어 명실상부 의령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여름철 성수기 의령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깔끔하게 정돈된 관광환경을 제공해 다음에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의령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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