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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6월 21일 교양 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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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정치의 약속 아나키스트 정치학자로 녹색당 공동정책위원장으로 일하다 연구활동가로 돌아온 하승우의 정치 이야기. 정치판인지 도박판인지 모를 선거제도, 기득권에만 유리한 선거운동, 어둠의 특수활동비와 업무추진비, 기본소득 등 기성 제도의 한계를 짚고 전환의 기회를 열기 위해 풀어야 할 정치 의제를 담았다. /포도밭출판사·1만4000원.

한겨레

습관의 문법 왜 공황장애에 걸리는 연예인이 많을까? 왜 ‘자존감 습관’을 갖는 게 중요한가? 왜 ‘딱 한번만’이라도 해보는 게 필요한가? 강준만 교수가 <감정 독재>(2013) <우리는 왜 이렇게 사는 걸까>(2014) <생각의 문법>(2015) <독선 사회>(2015) <생각과 착각>(2016) 등에 이어 내놓은 ‘세상을 꿰뚫는 50가지 이론’ 7번째 책. /인물과사상사·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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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브리치 세계사-예일대 특별판 세계적인 석학 에른스트 곰브리치가 쓴 청소년용 세계사 입문서. 독일 뒤몽 출판사의 2004년 개정판을 우리말로 옮겼다. 2008년 미국 예일대 출판사에서 출간한 책에 쓰인 그림을 실어 무게감을 더하고, 지도를 추가해 정확한 정보 전달에 힘썼다. 비룡소 즐거운 지식 시리즈 17권. 박민수 옮김/비룡소·2만3000원.

한겨레

작은 것들의 행복 <문화방송>(MBC) 보도국장을 지낸 언론인 구영회가 33년의 방송국 생활을 마치고 지리산 자락 구들방 거처에서 혼자 지내며 쓴 에세이.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놀랍게도 언제나 바로 당신 눈앞에 아무것도 아닌 듯한 허름한 차림새로 수두룩하게 널브러져 있다는 사실에 당신은 눈떠야 할 것이다.” /나남출판·1만3800원.

한겨레

청년팔이 사회 “도대체 왜 ‘세대’만을 이야기하고, 다른 것들은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논의에서 배제하는가.” 청년단체 활동을 지속하며 세대 담론을 탐구해온 지은이는 수많은 청년 담론 속에서 청년의 실제 삶이 얼마나 나아졌는지, 반대로 청년 담론이 삶을 더 피폐하게 만드는 건 아닌지 질문한다. 김선기 지음/오월의봄·1만6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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