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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현대제철 당진공장서 숨진 근로자 영면... 23일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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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당진=뉴시스】함형서 기자 = 지난 20일 오후 5시 30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근로자가 컨베이어밸트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21일 오후 빈소가 마련된 충남 당진시 송악읍 당진종합병원 장례식장에 근조화환이 놓여있다. 2019.02.21.foodwork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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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시스】 함형서 기자 =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작업중 혼자 부품을 가지러 갔다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숨진 외주업체 근로자 A(51)씨의 장례식이 오는 23일 열린다.

22일 현대제철 당진공장에 따르면 외주업체와 A씨의 유족이 장례절차에 합의 했다.

장례식은 23일 오전 6시 30분 충남 당진시 송악읍 당진종합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제 진행 후 당진시 송악읍 한진리 A씨의 숙소 앞에서 노제를 진행한다.

화장은 충남 홍성시 홍성추모공원에서 이뤄지며, 장지는 A씨의 고향인 경북 영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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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시스】함형서 기자 = 전날 오후 5시 30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근로자가 컨베이어밸트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진은 21일 오후 현대제철 당진 공장 모습. 2019.02.21.foodwork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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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경찰은 이날 오후 현대제철 당진공장의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과 참고인 조사 등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dwork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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