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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남원시, 난임부부 대상 '한방난임지원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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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출처=남원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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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국제뉴스) 장운합 기자 = 남원시보건소가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자연임신의 가능성을 높이는 '한방난임지원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보건소와 남원시한의사협회가 민관 협력을 통해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진행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임신에 성공해 출산한 사례도 있었다. 신청 대상은 법적인 혼인상태에 있는 난임 부부로 주민등록상 관내 거주자이고 접수일 현재 부인의 연령이 만44세 이하로 관내 지정 한의원에서 주2회 3개월 이상 지속적인 한약 복용과 침구치료가 가능해야 하고, 모집인원은 선착순 15명이다.

선정 방법은 참여희망 부부가 난임 진단서 등을 보건소에 제출하면 남원시한의사협회 등이 심사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난임지원사업'을 통해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저 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620–7942-5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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