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는 엄마들과 아빠들의 육아돌봄직장갈등 등 다양한 심리적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의 경우 직장맘을 대상으로 운영됐지만, 올해는 아빠 및 가족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특히 일가정양립지원본부 가족친화전문인력으로 등록된 상담전문가(심리상담가, 공인노무사)로 구성된 ‘찾아가는 고충해결단’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상담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고충해결단은 지역박람회, 교육행사장 등에 종합 상담부스를 운영하는 현장상담(30회)과 기업기관 등의 신청이 있는 경우 해당 신청기업기관으로 전문가를 파견해 개별그룹상담 및 교육을 지원하는 전문가파견(25회) 등으로 나눠 운영된다.
또 추가 상담이 필요한 직장맘직장대디에 대해서는 심층심리상담(20회)을 실시한다.
전문가파견을 희망하는 기업기관 등은 일가정양립지원본부 홈페이지(http://woman.gwangju.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chosyg89@korea.kr) 또는 팩스(062-613-7969)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일가정양립지원본부(062-613-7982)로 하면 된다.
김경미 본부장은 "노무심리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는 고충해결단은 직장맘직장대디의 현실적인 고충을 경청할 수 있는 소통 창구다"며 "직장맘직장대디의 일가정양립을 위한 실질적인 고충해결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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