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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돈이 없어서" 구혜선·안재현, 이혼 후 안타까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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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기자]
국제뉴스

구혜선·안재현  / 우아한일생, 나혼산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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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이 이혼 후 근황을 나란히 공개했다.

구혜선은 지난 16일 방송된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10년간 휴학했던 학교에 복학해 공부를 다시 시작했다고 밝히며, 학교 주차장에 주차된 한 차량에서 아침을 맞이했다.

구혜선은 "제가 주거지가 지금 특별히 없다. 사실상 지금 집이 없다"라며 "인천에 어머니 집이 있어서 평소에는 왔다 갔다 하는데, 시험이나 중요한 날이 있으면 차를 가지고 와서 차박을 하거나 도서관에서 잔다"고 밝혔다.

이후 주거지 논란이 불거지자 "지금 주거지가 없는 이유는 학교 근처에 집을 짓고 있어서다. 가족들에게도 각각 집을 사드렸다"라며 "저의 교육비와 후배들 밥사주느라 재산을 탕진중이다.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어서 앞으로도 제 교육비에 전재산을 쏟아부을 예정"이라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명했다.

앞서 안재현은 지난달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알뜰한 소비 습관을 공개했다. 그는 남다른 경제관념을 갖게 된 이유에 대해 "통장에 돈이 없어서"라며 "내가 몇 년을 쉬었냐. 돈이 쭉쭉 나간다"고 밝혔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2015년 방영된 KBS2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이 됐고, 이듬해 결혼에 골인했다.

하지만 2019년 돌연 결혼 3년 만에 파경 소식이 전해졌으며, 2020년 7월 이혼 조정이 합의되면서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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