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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서울광장스케이트장’ 21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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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스케이트 대여료 1000원 / 제로페이로 결제땐 30% 할인

서울시 중구 서울광장스케이트장이 개장한다.

서울시는 21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52일간 서울광장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스케이트장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9시30분,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오후 11시이다. 이용료는 입장료와 스케이트 대여료를 포함해 1000원이다. 1회권으로 1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21일 개장 당일에는 개장식 후 무료개방한다.

서울시는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를 낮춘 ‘제로페이’ 도입을 기념해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입장료의 30%(300원)를 할인해준다.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선착순 100명에게는 입장료를 100원에 판매한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초미세먼지가 일정수준 이상일 경우에는 운영을 중단한다.

올해 스케이트장 디자인이 변경됐다. 논두렁 이미지를 입힌 디자인을 적용했고, 아이스링크 한가운데는 한반도 이미지를 새겨넣었다. 올해는 별도로 마련된 링크장에서 컬링도 체험할 수 있다.

박연직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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