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사직동에 자리한 광화문아트홀에서 진행해 지역이 보유한 문화시설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감상 작품은 가에타노 도니제티가 작곡하여 1832년 밀라노에서 초연한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토리텔링 오페라 '사랑의 묘약'이다.또 '사랑의 묘약'으로 둔갑한 싸구려 포도주로 인해 진실한 사랑을 찾게 되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들려준다.
상명사대부속여중, 덕성여중, 중앙중, 대신중, 서울사대부설여중 등의 학생 600여명이 참여 예정이며 학교별로 이틀에 걸쳐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종로구는 2017년부터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되어 아이들의 꿈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왔다"며 "앞으로 민, 관, 학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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