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김동건 아나운서, 84세로 별세" 유튜브발 가짜뉴스 극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현정 기자]
국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동건 아나운서의 사망과 관련한 유튜브발 가짜뉴스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13일 유튜브에는 '김동건 아나운서가 84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등의 여러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가짜뉴스 계정들은 "KBS, MBC 방송국이 폐렴이 심하게 재발한 후 김동건 아나운서가 8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전격 발표했다"며 "'가요무대' 김동건의 마지막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는 등 터무니 없는 주장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사실이 아닌 내용을 과거 방송과 교묘하게 짜집기해 만들었다.

이처럼 최근 '카더라식' 유튜브 가짜 뉴스가 확산되면서 많은 연예인들이 명예훼손 등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이들은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자극적인 제목과 확실하지 않은 내용을 영상으로 만들어 업로드 한 뒤 수익을 챙기는 것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