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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불타는 장미단2' 손태진·전유진 커플댄스...출연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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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국제뉴스

불타는 장미단2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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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1등 손태진과 '현역가왕' 1등 전유진이 '설렘 폭발 커플 댄스'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13일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57회에서는 '불타는 트롯맨' TOP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과 '현역가왕' 전유진-마이진-김다현-마리아-별사랑을 비롯해 KBL 레전드 전태풍-일본 TOP7 스미다 아이코-이탈리아 크리스티나-미국 카메론 등이 출연, 황홀한 글로벌 화음을 맞추는 '불타는 세계 속으로' 특집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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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장미단2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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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손태진과 전유진이 감성 장인 무대를 선보였던 이전과는 달리 '특급 콜라보 커플 댄스' 무대를 펼쳐 모두를 놀라게 한다. 두 사람의 역대급 무대는 MC 양세형의 재치 만점 진행으로 성사된다. 우승콜렉터 손태진의 무대가 호명되자 '불타는 트롯맨' 막내 박민수가 "오늘만을 기다렸다"며 대결자로 호기롭게 자원한 상황. 이때 그동안의 설움을 복수하겠다며 야심찬 선전포고를 터트린 박민수를 보던 MC 양세형이 "이 정도의 원한 관계면 따로 크게 만들겠다"라고 대결을 뒤로 미뤄 모두를 궁금하게 한다.

하지만 이후 박민수 무대 순서가 되고, 박민수가 당차게 손태진을 가리키며 무대 위에 오르는 순간, MC 양세형이 "(대결자로) 손태진, 그리고 전유진까지 함께 나옵니다"라고 말하면서 박민수를 경악하게 한 것. "박민수의 자신감이면 세게 붙어야 할 것 같았다"는 양세형의 설명에 이어 박민수의 한숨이 이어지면서 모두의 폭소가 터져 나온다. 그러나 박민수는 조항조의 '천년을 빌려준다면'을 선곡, 첫 소절부터 모두를 집중하게 만드는 절절한 감성을 토해내며, '제2의 명자'에 버금가는 무대를 만들어 모두의 박수를 끌어낸다.

박민수의 무대 이후 걱정 가득한 표정으로 등장한 손태진과 전유진은 '노란 샤스 입은 사나이'로 뮤지컬 같은 무대를 만들어 모두의 설렘 미소를 자아낸다. 이전까지 '진정 난 몰랐네' '케세라세라' 등 감성 가득한 듀엣 무대로 귀호강을 안겼던 두 사람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큼한 커플 댄스가 모두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든 것. 1등 커플 손태진-전유진과 복수의 칼을 빼든 박민수 중 누가 승리를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하면 에녹은 무대에 나서기 전, 전 세계 분들이 공감할 '글로벌 송'으로 '나이가 든다는 게 화가 나'를 선곡했다고 밝혀 현장의 호응을 이끈다. 하지만 이때 에녹이 속한 골드팀 김다현, 스미다 아이코, 박민수 등 황금 막내들이 이구동성으로 "나이 먹는 게 좋은데요?"라고 외치는 팀킬을 가하면서 에녹이 홀로 "화가 나"라고 서러움을 곱씹는 웃픈 현장이 펼쳐지는 것. 더욱이 글로벌 멤버로 출격한 전태풍이 에녹의 무대 이후 "에녹씨 나이가 어떻게 돼요?"라고 질문을 던지자, 에녹이 답한 한마디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된다. 에녹의 한 마디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모은다.

제작진은 "'감성 장인' 손태진과 전유진이 함께 커플 댄스를 추는, 어디서도 보기 드문 무대를 선보이면서 현장이 그야말로 들썩였다"라며 "월요일 밤 글로벌하게 터질 총천연색 웃음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는 13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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