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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아빠가 왜?" 김수현 아버지 근황 '복면가왕서 공개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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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정 기자]
국제뉴스

김수현 아버지(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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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록 밴드 세븐 돌핀스의 리드보컬이자, 최근 재혼 소식으로 화제가 된 김충훈이 MBC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다. 김충훈은 배우 김수현의 아버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럭키 박스와 용돈 박스가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김충훈은 용돈 박스로 출연하여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열창했고, 이후 김수철의 '못다 핀 꽃 한송이'를 부르며 복면을 벗어 그의 정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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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아버지(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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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후, 김종서는 1980년대에 김충훈과 함께 활동하며 배웠던 무대 매너 등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충훈은 데뷔 45년 차 베테랑 가수이며, 지난해 6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그는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며 방송 활동이 적었던 이유를 밝혔다.

김충훈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곡도 더 많이 써서 여러분들에게 좋은 곡들을 들려주고 싶다"며 음악 활동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그는 과거 세븐 돌핀스 활동 이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여 '나이가 든다는 게 화가 나' 등을 히트시키며 활동해왔다.

최근, 김충훈은 재혼 소식을 발표했다. 그는 서울 강남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는 가수 김주나가 있다. 아들 김수현은 결혼식에 불참했는데, 이는 '눈물의 여왕' 등으로 큰 사랑을 받는 김수현이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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