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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골프장서 흉기로 동료 찌른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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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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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경찰서는 골프장에서 동료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살인미수 등)로 ㄱ씨(58)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19일 밝혔다.

ㄱ씨는 지난 6일 오후 7시쯤 음성군의 한 골프장에서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동료 ㄴ씨(51)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ㄴ씨는 어깨와 머리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다.

ㄱ씨는 범행 직후 달아났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범행 13일 만인 지난 18일 경북 영주시의 한 주택에 숨어 있던 ㄱ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권순재 기자 sjkw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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