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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조회수 폭발 ‘제주삼다수+가수 임영웅’ 두번째 영상 17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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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제주삼다수가 제작한 가수 임영웅이 등장하는 두번째 광고 수질관리편 스틸컷. 제주개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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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가 가수 임영웅과 함께한 두번째 광고 영상을 17일 공개한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3월 가수 임영웅과 함께한 첫번째 광고 ‘토지보호’ 편에 이어 두번째 광고 ‘수질관리’ 편을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두번째 광고는 제주삼다수는 연간 2만번의 수질검사와 106개의 관측망을 이용해 실시간 수질을 모니터링함으로써 걱정 없는 깨끗한 물을 완성했다는 내용이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생산을 위해 환경부에서 정한 기준보다 10배 많은 연간 2만회 이상의 수질 검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또 3시간 단위로 무작위 수질분석을 실시하는 등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106곳의 수자원 관측망을 두고 실시간으로 지하 수위와 취수량, 수질, 하천 유출, 토양 등의 상황을 종합 모니터링해 분석하고 있다.

가수 임영웅은 “이번 광고를 함께 하면서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향한 제주삼다수의 노력과 진심을 알게 됐다”면서 “제주삼다수와 함께 만들어 나갈 시너지를 계속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임영웅과 함께한 두번째 광고를 통해 물에 대한 제주삼다수의 빈틈없는 노력을 알리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믿고 마시는 물’ 제주삼다수에 걸맞은 최고의 수질관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삼다수는 지난 3월 임영웅을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 가수 임영웅이 등장하는 광고 본편을 포함한 관련 유튜브 영상은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1900만회, 댓글 2만5000여개에 이른다.

박미라 기자 mrpa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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