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박준배 김제시장 당선인, 시정현안 '창의적 소통' 머리맞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박준배 김제시장 당선인이 시정목표에 따른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점검에 들어갔다.(사진=김제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준배 김제시장 당선인이 시정목표에 따른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점검에 들어갔다.(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박준배 김제시장 당선인이 민선7기 정식 출범을 앞두고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라는 시정목표에 따른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점검에 들어갔다.

당선인은 20일, 당선인사무실에서 실국소 간부급 공무원들과 주요사업 업무보고 자리를 갖고 현안사업의 진행상황과 문제점, 향후 대책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첫 업무보고를 받은 당선인은 '정의로운 김제 시민의 시대' 모토에 맞게 권위적 형식적인 보고방식을 지양하고 창의적 소통을 통한 공감대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지평선산단, 일자리 창출 등 주요 공약사항과 관련된 사업에 대해 애로점을 파악, 부서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최적의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현안 및 쟁점사업에 대해서는 좀 더 창의적인 해법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해결방안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볼 것을 주문했다.

또한 모든 사업예산에 대해 투자승수효과를 검토 해 지역경제가 선순환 될 수 있도록 하고, 사무전결규정을 대폭 정비, 시장결재 권한을 절반으로 줄이고 부시장국소장 책임 하에 업무를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업무편람을 재정비 해 업무의 연속성 및 직원별 업무량을 파악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준배 당선인은 "공정하고 깨끗한 정의로운 김제시민의 시대를 열기 위해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조직문화를 우선적으로 이뤄 나가야 한다." 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제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7기가 오직 시민만을 보고 시정운영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저와 한배를 탄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아나가자" 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