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위원회는 이날 현판식과 함께 1차 회의를 갖고 7월30일까지 가동될 인수위의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 당선자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로 경기도 이름을 지은 지 1000년이 되는 해다. 엄중하고 의미 있는 시기에 경기도정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어진 권한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도민을 위해 쓰이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당선자는 “16년간 과거세력이 맡았던 경기도를 도민이 주인 되는 새 경기도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명의 인수위원은 조정식 상임위원장과 가천대 부총장인 이한주 공동위원장, 3선 국회의원인 정성호 부위원장 등 총 11명의 국회의원과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수원=송동근 기자 sd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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