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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나주 복암리고분전시관, ‘두힐동물농장’ 체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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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마차 타기, 먹이주기 체험 등 원아들의 동심 자극

아시아투데이

지난 8일 전남 나주시 복암리고분전시관에서 열린 ‘두힐동물농장’ 체험행사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원아들이 마차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미취학 아동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제공=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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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복암리고분전시관이 관내 꿈나무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두힐동물농장’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은 어린이들이 마차의 당나귀를 만져보며 즐거워 하고 있다./제공=나주시



나주/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전남 나주시 다시면에 위치한 복암리고분전시관이 지난 8일 지역 꿈나무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두힐동물농장’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17일 전시관에 따르면 문화재청이 주최하는 지역문화유산교육 사업 중 하나인 복암리전시관 두힐동물농장은 유치원생이 당나귀, 칠면조 등 전시관에서 사육하는 동물들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먹이를 주며, 교감을 나누는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동물원에 가지 않고서는 보기 힘든 당나귀를 가까이 볼 수 있고, 직접 마차도 타고, 먹이도 줄 수 있으니 동심 가득한 아이들에게 색다른 추억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문화재청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은 각급학교에 방문해 지역 문화유산을 알리고,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재들을 개발, 다양한 학습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나주복암리고분전시관 또는 자유학기제 사이트 ‘꿈길’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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