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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진안군,무형문화재 이현배 장인,평창올림픽에서 전시회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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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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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국제뉴스)장범진 기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57호 진안고원형옹기장 이현배 장인이 평창올림픽에서 '2018 평화의 밥상' 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열었다. 평창페스티벌파크 식품관 입구에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는 이현배 옹기장의 햇살무늬질그릇은 북한 평양 조선중앙역사박물관에 있는 새김무늬그릇(높이 약 90cm)과 남한 중앙역사박물관에 있는 빗살무늬토기(높이 약 40cm)를 합친 높이 135cm로 제작해 남과 북이 하나 되는 평화올림픽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 1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이현배 장인은 진안군 백운면에 위치한 '손내옹기' 에서 1993년부터 진안 도자문화의 전통을 이어가며 '진안고원형옹기' 를 생산하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현재 진안역사박물관 '진안고원형 옹기장의 손내사람, 옹기이야기' 특별전시회에서 오는 3월4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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