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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지하철 7호선 중화역 하루 새 두 번 동파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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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쯤 서울 중랑구 지하철 7호선 중화역 지하 2층 대합실 천장에서 물이 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상수도 배관이 동파해 물이 새는 사실을 파악하고 밸브를 잠그고 대합실 바닥에 고인 물을 빼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물이 많이 새지 않아 출근길 시민들의 통행에는 큰 불편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오전 6시 25분쯤에는 스프링클러가 동파해 지하 1층 대합실 천장에서 물이 새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김병용 [kimby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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