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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외신이 본 하이브-민희진 분쟁...'감사 타이밍' 지적한 언론도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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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AFP통신은 민 대표가 긴급 기자회견을 연 25일 "K팝 센세이션 방탄소년단(BTS)의 뒤에 있는 한국 회사가 자회사 대표를 상대로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이브 측이 성명을 통해 민 대표가 회사의 경영권을 장악하고 모회사에서 분리하려고 시도한 물적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으며, 민 대표가 무속인에게서 경영 지도를 받았다고 비판한 내용까지 상세히 전했습니다. 이어 민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리며 혐의를 부인하고 경영권에 관심이 없다고 주장한 내용도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