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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유영철보다 사이코패스 점수 높을 것"...'엄 여인' 얼굴 첫 공개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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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부터 5년간 보험금을 타 내려 잔혹한 범죄를 저지른 '엄 여인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 엄인숙의 얼굴이 24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엄인숙의 얼굴은 다큐멘터리 '그녀가 죽였다'의 예고 영상에서 공개됐는데요. 사건 수사 당시 성과 나이 외에 신상정보가 비공개돼 한동안 '엄 여인'으로 불린 그의 얼굴이 공개된 건 24년 만에 처음입니다.

강남경찰서 오후근 형사는 엄인숙에 대해 "다소곳하고 부잣집 딸처럼 고급스러워 보이는 미인형이었다"고 밝혔고, 그를 직접 만났던 권일용 프로파일러 역시 "잔혹한 행위에 비해 신뢰감을 주는 타입의 얼굴이었다"고 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