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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이규선 아산소방서장, 가연성 외장재 복합건축물 11곳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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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규선 서장(앞에서 세번째)이 직원들과 함께 아산시 관내 가연성 외장재 복합건축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아산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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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소방서가 아산시외버스터미널 등 가연성 외장재 복합건축물에 대한 현장지도에 나섰다.

16일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이규선 서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지난 15일 총 11개소 복합건축물의 현장방문을 통해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작동상태와 비상구 등 소방통로 확보상태 등을 점검하고 시설 내 가연물 방치 금지 및 화기단속 등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최근 천안 다가구 주택화재, 제천 노블휘트니스앤스파 화재 등 가연성 외장재 및 필로티 구조 건축물 화재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이와 유사한 사고 방지를 위해 이뤄졌다.

이규선 아산소방서장은 “천안 다가구 주택화재 및 제천 노블휘트니스앤스파 화재는 어디에서도 발생 할 수 있다”며 “다수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 관계자는 안전사고 및 화재에 대비해 철저한 시설유지관리 및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도내 필로티 등 화재 발생 현황은 2016년도 4건, 2017년도 6건이 발생했으며, 인명 및 재산피해도 2016년도에 비해 2017년도에 각각 5명(사망 1, 부상4), 1억 6120만 3000원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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