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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격투기대회 엔젤스파이팅 '지밸리컨벤션'에서 계체량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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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4월 29일 개최되는 엔젤스파이팅 3회 대회 '천사의 비상'이 하루 전날인 오늘 출전선수들이 계체량 행사에 나섰다.

엔젤스파이팅은 세계 최초 격투기대회를 통한 입장 수익금을 희귀, 난치병 아이들에게 기부하는 자선격투기대회이다. 사랑, 나눔, 봉사를 위해 만들어진 자선 단체로 세계 각지에서 희귀∙난치병으로 인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들에게 나눔을 통한 희망이라는 가치를 전하자는 취지에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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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격투기대회 입장 수익을 희귀∙난치병 아이들의 병원 수술비 및 생활 안정금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대회 입장 수익은 Haddad증후군으로 투병중인 환아를 비롯한 4명의 아이들에게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엔젤스파이팅의 공식후원사로 참여중인 ㈜매니아컨설팅그룹(대표 김봉주) 관계자는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희귀∙난치병과 싸우고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병원비로 인해 생계를 유지하기 힘든 이중고를 겪어야 하는 가족들에게도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동참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4월 29일 12시 30분부터 KBS스포츠월드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3회 엔젤스파이팅 '천사의 비상'은 KBS N 스포츠에서 독점 생중계 되며, 재방송은 22시에 방영된다.

이우람 기자 pd@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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