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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이가자헤어비스, 점주회의에서 우수지점 ‘수색 이마트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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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은 이가자헤어비스는 전국 점주들이 모인 가운데 ‘이가자헤어비스 점주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머니투데이

수색이마트점 김주영 점주/사진제공=이가자헤어비스


이가자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우수 지점 시상과 경영사례 등이 진행됐으며 지점 운영 평가에 따른 우수 지점으로는 ‘수색 이마트점’이 선정됐다.

수색 이마트점 김주영 점주는 우수 지점 수상에 이어, 전문 경영 강의로도 손색없을 정도로 임팩트 있는 경영 사례를 발표해 참석한 점주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김주영 점주는 직원을 성장시키고 고객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도 함께 행복한 ‘사람 중심의 행복한 경영’을 목표로 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영자는 직원 개개인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서포트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밝힌 그는 ‘직원의 성장이 곧 나의 성장’이라는 사명감으로, 직원과의 파트너십 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직원들과 함께할 미래를 구상하고 설계하며 근무시간, 복장, 서비스 등 기본 약속은 물론 직원들의 자산관리를 위한 ‘10년의 미래 함께 설계하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10년의 미래 함께 설계하기’는 직원 개개인의 상황과 성향에 맞는 종잣돈 만들어주기 프로젝트와 직급별 실현 가능한 비전을 제시해 단기, 중기, 장기 자금관리를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함께 일하는 직원들이 금전적인 문제로 힘들어하지 않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직급별 실현 가능한 비전의 최종 목표는 인턴의 경우 ‘입사 후 10년, 연봉 1억 만들기’, 디자이너는 지점 오픈 파트너로 투자수익을 창출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디자이너에게 제시하는 직급별 실현 가능한 비전인 ‘억대 연봉 CEO 만들기’를 달성한 수색이마트점 예슬 부원장은 김주영 점주의 지점 오픈 파트너로 올해 새로운 매장을 함께 오픈할 예정이다.

사람 중심의 행복한 경영을 꿈꾸는 김 점주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도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앞머리 컷트로 발생하는 수익금과 함께 매년 5월 가정의 달 행사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펌 시술 금액을 1만원으로 책정해 연말에 소외된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다. 수색 이마트점은 2016년 연말에 112만 1천원을 ‘엔젤스헤이븐’에 전달한 바 있다.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komoo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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