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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춘향사랑 백일장대회로 춘향정신 가치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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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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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국제뉴스) 이원근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제87회 춘향제 행사를 기념하여 '춘향사랑 백일장 대회'가 오는 5월 4일 남원예촌 2지구에서 전라북도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춘향제전위원회와 한국문인협회 남원시지부 진행으로 개최된다.

춘향사랑 백일장대회는 운문, 산문 각 분야에서 연령대별로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등, 고등 총 8개 부문에서 진행되며 글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참가 접수는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11일간 진행되며 신청은 개별신청 또는 학교별로 참가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전라북도 내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 또는 전라북도 내 1999년 ~ 2010년생 아동 및 청소년으로 유의사항은 학교에 재학 중이 아닌 아동 및 청소년은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청소년증이나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된다.

시상 인원은 총 74명으로 장원 8명, 차상 12명, 차하 12명 등 32명은 춘향제전위원장, 가작 및 장려 42명은 한국문인협회 남원시지부장 명의의 상을 수상을 하게 된다. 수상인원은 응모자수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당선작 발표는 5월 4일 남원시 및 춘향제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행사 관계자는 우리 고전 문학의 정수인 춘향전의 배경이 되는 남원에서 진행되는 제87회 춘향제 춘향사랑 백일장에 도내 초ㆍ 중ㆍ 고등학생이 직접 참여하여 아름다운 추억과 교훈, 소중하고 다양한 문학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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