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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경기도의회,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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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이 20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신축현장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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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이 20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신축현장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국제뉴스) 박진영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0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을 방문해 운영현황과 애로사항 청취 및 병원 신축공사 현장을 살펴봤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에 불거진 안성병원 결핵환자 사건과 그동안 BTL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성병원 신축공사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보건복지위원회 문경희 위원장, 김보라 간사를 비롯해 김경자ㆍ송영만ㆍ임병택ㆍ지미연 의원 등이 참석했다.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은 안성병원 결핵환자 사망과 관련해 도립의료원내 6개 병원간 협력체계 구축, 격리병상 1개 상시 공실유지, 감염병 환자 발생시 매뉴얼 준수 철저 등 미비한 사항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통해 무너진 지역 공공병원으로서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더불어 부실한 응급환자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효율적인 인력배치 및 남부권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위한 용인ㆍ평택 등 인접 지역과 연계한 협력방안 모색 등을 제안했다.

또한 의원들은 안성병원 신축공사 현황 보고 및 공사현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기존 병원건물에 대한 활용방안 검토, 의료장비구입 국비예산 조기 확보, 부실시공 방지, 안전수칙 및 매뉴얼 준수로 공사관계자와 인근 주민에 대한 안전확보 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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