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에 토사 밀려와 참사… 남부지방엔 또 '물폭탄' 예고
처참한 현장 6일 전남 광양시 진상면 산사태로 인한 주택 매몰 현장에서 소방당국이 포클레인 등을 이용해 실종자 수색·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산사태로 실종됐던 80대 여성은 매몰 9시간 만인 오후 2시55분 숨진 채 발견됐다. 광양=뉴시스 “갑자기 ‘꽝’하는 굉음이 나면서 토사가 밀려와 집을 덮쳤어요. 천둥도 그런 소리는 없을 겁니다.” 6일 오전 6
- 세계일보
- 2021-07-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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