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바비'에 시설피해 100여 건…9천300여 가구 정전
제8호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제주도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정전과 시설파손 등 피해가 잇따랐고 일부 주민들은 일시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태풍 바비로 인한 일시대피 인원은 10세대 29명입니다. 이들은 이달 초 장마로 산사태 피해를 겪은 전남 곡성 주민들로, 태풍으로 산사태 위험이 다시 커지면서 전날 인근 숙박시설로 대피했다가
- SBS
- 2020-08-2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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