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달라졌지만 크게 바뀐 건 없었다... 국정기조 변화보다 일관성 강조
"질책과 꾸짖음 겸허하게 새겨듣겠다" 자세 낮춰 구체적 국정 변화 방안 대신 "야당 힘 모아달라" 전문가들 "국민 눈높이 못 맞춘 안일한 기자회견"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형식과 제스처는 달라졌다. 다만 내용은 기대에 미흡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9일 "국민 여러분의 삶을 바꾸는데
- 한국일보
- 2024-05-10 04:30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