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포토] 방탄소년단 RM, 유해발굴 홍보대사…“그들을 조국 품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겨레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김남준)이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이근원 단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은 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방탄소년단(BTS)의 알엠(RM 김남준)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유단은 “방탄소년단은 인종차별과 폭력, 편견 등 여러 사회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내 왔고, 유엔총회 연설과 백악관 예방 등을 통해 영향력을 인정받았습니다”며 “유해발굴사업이 이념과 세대 간의 갈등을 넘어 하나의 대한민국으로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6·25전쟁 당시 한국군과 유엔군뿐만 아니라 인도주의적 차원의 유해발굴사업까지 추진하여 국가의 품격을 향상한다는 점과 부합하기 때문에 방탄소년단의 리더, 알엠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습니다”고 홍보대사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알엠은 “전사자 유해발굴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모든 분들을 존경하고, 그분들께 최고의 예를 갖추는 일이기에 자부심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가적으로 중요한 사업인 만큼 큰 사명감을 가지고 유해발굴감식단이 수행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국내‧외로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방탄소년단 알엠과 국유단 장병, 국방부 온라인 서포터즈 ‘엠(M)프렌즈’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유단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위촉패 및 단 배지 수여, 위촉 소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알엠은 앞으로 초상권, 목소리 등의 재능기부로 유해발굴사업에 대한 정책홍보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한겨레

이근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이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김남준)에게 홍보대사 위촉패 수여 뒤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겨레

방탄소년단(BTS)의 RM(김남준, 맨 왼쪽)이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묵념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겨레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김남준)이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겨레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김남준)이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위촉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겨레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김남준)이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직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재난문자 ‘극과 극’…서울 12분, 일본은 1분 만에 보낸 메시지
▶▶한겨레의 벗이 되어주세요 [후원하기]▶▶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